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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맛집 단골되버린 빨간쭈꾸미

먹는일상

by surii 2021. 3. 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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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에 살면서 사실.
동네에서 밥을 잘 사먹은 적이 없어요ㅋㅋ
왜냐면 집에서 먹으니까요.

늘 타지역에 나가서 구경하면서는 맛집을 많이 찾아보고 다니고 했는데요. 동네는 그렇지가 않드라고요.
하지만 동네친구들은 아니였나봐요ㅋ
아는 맛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공유받았어요.
그 제일 첫번째는 빨간쭈꾸미로 저희 어머니도 익히 알고 계시고 동생도 같이 가서 먹고 했드라고요...?!
저는 입도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후 저는 쭈꾸미가 생갈 날 때마다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쭈삼을 먹었어요!!
빨간쭈꾸미는 일단 밑반찬도 잘 나오고 쭈꾸미와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날치알, 카레가루, 돌김, 깻잎, 무쌈, 마요네즈도 잘 챙겨주세요!!


빨리 익어라♡ 어서 먹고 싶다!!! 맵기조절이 가능한데요.
중간맛이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것 같아요.
저는 요새 하도 매운걸 안 즐겼더니ㅠㅠ 맵찔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매운 속을 어루만져줄.
콘버터와 야채전, 어묵탕이 있죠!!!
이 세가지가 생각 날 때도 빨간쭈꾸미를 떠올립니다.
암사맛집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ㅋㅋ


돌김과 한쌈


야채전과 두쌈. 저는 이걸 제일 좋아해요.
야채전에 싸먹는 맛은 증말 감동이에요!
야채전 리필은 안되요...ㅠㅠ


깻잎과 세쌈. 깻잎에는 역시 마요네즈가 궁합이 좋습니다.
날치알은 식감도 톡톡터지는게 안에서 감칠맛이 터지는 게 계속 넣어줍니다. 부족하면 더 주세요!!


사리가 빠지면 아쉽죠!! 우동사리! ! 와...역시 굿
자아~ 한입들 하세요~!!!


대망의 날치알볶음밥!!! 마지막 대미를 장식해줍니다.
볶음밥까지 뭐하나 놓칠 수가 없어요. 배부르는데 계속 들어가는 신비함. 위는 맛있는 걸 생각하면 계속 늘어나는 것인가?ㅋㅋㅋㅋ

빨간쭈꾸미만 오면 폭식을 하는 듯 합니다.
암사맛집이라면 한번은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리는 곳.
예전에는 대기도 했는데, 이제는 포장을 해가셔서 대기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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