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해외와 과거의 거리? 5층 맛집 거리

오층에 독특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많아요.
옛날이 떠오르는 서울 3080거리와 베질루르 해질녘 거리
전혀 상반된 느낌이지만 뭔가 매력적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 입구부터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벽화부터 가게들까지 해외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여행가고 싶었던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아ㅋㅋㅋ상영푸로 옛 극장 느낌은 이랬을까요?
대중음악박물관 카페가 이 곳의 중심같았어요. 그냥 뙇 마음에 쏙 들어왔거든요. 응답하라 1988이 떠올랐어요.
정봉오빠가 미옥이를 기다리던 딱!! 그곳 같은 느낌
이층은 6층이라 다른 식당이에요. 그럼 일층 카페 이층 레스토랑ㅋㅋㅋ느낌적인 끼워맞춤.

의상실은 겉모습만 그렇지 수하동이라는 음식집이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ㅋㅋ

 
한국집에서 밥을 한가득 먹었는데 군것질을 보고 참지 못한 친구. 영화 친구에서 본 듯한 의상을 입고 응대를 해주셨어요. 여기 포장도 되고 서서 먹을 수도 있어요.
한쪽에 먹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핫바, 소떡소떡, 도너츠, 핫도그, 어묵, 군만두 등등
생각만해도 신나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눈돌아가요.
뭘 먹을지 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친구는 모듬 핫바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ㅋㅋ
따끈따끈!!!
완전 부드러운 핫바가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사이다도 주셔서 감사히 먹고 거리를 더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