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 맛집 촉촉하고 통통한 살에 매콤한 양념의 코다리찜

 

암사 맛집으로 한번 올렸던 코다리찜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암사점이었는데요!

또 한 곳을 발견했어요!

 

삼촌이 오랫동안 방문했던 곳인데

최근에 시골에서 셋째 삼촌이 올라오셔서

아부지라 오마니랑 같이 삼촌 불러서 방문했어요!

정춘자 원조 왕코다리찜

 

 

가게로 들어가는데 신발은 벗지 않으셔도 돼요!

신발을 벗고 들어갈 것 처럼 입구가 생겨서 ㅋㅋㅋ

착각했지만 신발 신고 들어오시라는 말에 후다닥 ~

 

가게 내부도 좌식이 아니네요! 입시이에요.

오랫동안 운영해오신 만큼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요~

옛스런 느낌이 있달까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하기도 하고 쾌적하네요. 

 

 

왕코다리찜 가격이 차이가 있네요.

여기가 일단 저렴하네요!

그리고 능이한방오리도 생선구이도 있어요.

암사에서 생선구이집 찾기 어려웠는데 이리 와야겠네요!

한방오리의 맛은 또 어떨지 궁금해지니 재방문 각입니다. 

 

 

기본찬에서 조금 차이가 있네요.

자성화가 기본찬은 좀 더 다양했던거 같아요.

돌김, 열무 둘 다 맛있어요!

파래냉국은 부모님과 삼촌은 잘 드시지만 저는 딱히

밑반찬만으로도 벌써 기대만발^^

 

 

코다리찜 중자에 오징어를 추가했는데요!

너무 잘한거 같아요! 오징어도 실하고

양념과도 잘 어울리며 코다리찜과도 궁합이 좋았거든요.

 

양념이 조금 매워요! 하지만 주문하실 때

미리 덜맵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조절해주신데요!

맵게도 너무 맛있지만 아부지가 매운걸 못 드셔서

다음에는 요청드려야겠어요^^

 

사실 저는 잘 먹어서 콩나물과 먹으면 

조금 중화가 되니 맛있게 즐길 정도였어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통통한 오징어살이 씹을 때마다 고소해서

아주 만족했어요! 

 

요즘 오징어가 철인지 싱싱하기도 하고 

너무 맛있어요! 제 입에 자꾸 땡기더라고요^^

그리고 매콤한 양념과도 잘 어우러지는게 

고소함과 매콤 달달함이 조화가 ~ 찐이네요.

 

 

메인 코다리찜의 비쥬얼

자성화가 좀 촉촉함이 없이 꾸덕하다면

여기 정춘자는 촉촉함이 조금 있어요!

 

그래서 취향 것 코다리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가끔은 꾸덕하게 가끔은 촉촉하게 !

아무튼 저는 통통한 살이 또 매력이 있더라고요?!

 

포슬포슬 감자와 떡도 들어있는데 그것도 별미고요.

 

 

아주 싹싹 즐겨 먹었네요!

너무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부족한 것들 계속 챙겨주시고 ><//

가족끼리 외식이 행복함으로 가득했네요.

 

간만에 또 암사 맛집도 발견하고 기분좋은 하루!

아래 지도 삽입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