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전집이 장날! 뜨끈한 전에 막걸리이~한잔 (in 암사동)
비가오면 생각나는 ~ 그 사람 (X)아니죠... 파전에 막걸리 한잔 (O)한동안 비가 안와서 그런가 정말 하늘이 뚫린 듯 엄청 쏫아지는 빗방울바라보고 있노라니 감성이 절로 돋습니다! 그래서 전집을 찾아왔습니다.암사에 보기 힘든 전집암사시장에 전을 많이 팔아서 전 사다가집에서 먹어도 되지만 밖에서 먹고 싶은 이 마음♡장날이라 그런지~만석입니다.저희까지가 마지막 손님ㅋㅋ 전과 곁들여 먹기 좋은 장아찌와 깍두기가 밑반찬으로 나옵니다.간장베이스 무짱아찌는 단짠에 마지막 알싸하게 올라오는 매콤함이 일품입니다.오이짱아찌는 싱싱한 오이 탁탁 썰어 새콤한 양념에 살짝 담궜다가 나온 듯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습니다.깍두기는 말할것도 없이 진국입니다. 빠질 수 없는 막걸리이~ 한잔장수 막걸리를 올린 이유..
먹는일상
2020. 6. 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