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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등장하는 더위에는 역시 냉면이 진리 (in. 천호동)

먹는일상

by surii 2020. 6.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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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기만 했던 서초면옥 천호점

서초면옥의 유명세는 들어서 알았지만

저는 모든 체인점은 본점을 방문하기에ㅋㅋ

그냥 늘 보기만 했었습니다.

엊그제 삼촌의 방문후기에 바로 어제 다녀왔습니다!

물냉 비냉 다 먹어봤는데요

둘다 괜찮았지만 비냉이 좀 더 맛있어요ㅋㅋ

그리고 만두가 참 실하더라고요

속이 꽉차고 고기,야채의 순수한 맛이 있달까요?

 

 

늘 지나가다 보면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가게가 커서 그런지 대기는 없는 듯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손만두는 6개 나오고요, 반접시는 3개 나옵니다.

개당 1333원이라 하면 음...맛은 있지만...

또 먹으러 올 정도는? 모르겠어요.

 

 

 

면은 워낙 유명하죠

얇고 쫀득하기로요~^^

물냉 육수는 조미료를 안 쓴 느낌이에요.

식초만 조금 넣어 먹었는데 약간 심심하니 제 스타일

비냉도 조미료말고 자연재료들로 양념을 만든 느낌이에요. 자극적이지가 않아요.

하지만 은은하게 새콤달콤한것이 계속 끌려요.

비냉먹고 물냉먹으니 힝...ㅠㅠ

물냉만 먹고 비냉으로 입가심하세요ㅋㅋ

물냉에 집중이 안됩니다.

 

 

만두만두

옛날에 왕만두집 느낌! 순수한 그맛

간만에 느껴보는 손맛나는 만두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어머니가 만두맛집에서 일하셔서

맛있는 만두는 많이 먹을 수 있었는데

한달까지 물리지가 않았던ㅋㅋ 그 왕만두♡

 

 

순삭하고 다시 집으로 고고

여름에 더 진가를 발휘하니 그때 다시 한번쯤? 방문할듯 하네요~

다음에는 갈비탕 도전해봐야겠어요

옆테이블 아자씨께서 드셨는데 뼈가 상당히 나오드라고요? 갈비가 많이 들어가있을거란 추측난무!

서초면옥 천호점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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