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황금올리브에 뭔가 귀여운 통이 따라왔다.
간만에 즐겼던 치킨ㅋㅋ 동생이 주문했는데 귀여운 노란빛 물체가 보였다. 알고보니 소스통! 가루를 찍어 먹는 것이 었는데!! 이렇게 가루를 담는 통이 귀엽게 올 줄이야!!! 치즈볼까지해서 한상차림 와인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하루 한잔씩은 소확행. 황금올리브... 뭔가 옛날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은 느낌. 요즘 치킨 체인점들이 많기도하고 워낙 잘나와서 기준이 높아진 것도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뭔가 아쉬워진 느낌... 치즈볼은ㅋㅋ쏘쏘ㅋㅋ 한두개는 맛있는데 이상은 느끼해서 못 먹겠다. 간만에 치킨보다는 소스통에 반해서ㅋㅋㅋ 열심히 즐기고 소스통은 일단 보관 다른 어딘가에 쓸 일을 만들어야겠다!
먹는일상
2021. 2. 2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