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노랑
2022.03.24 by surii
띄엄띄엄
양
2022.03.23 by surii
소
평화로움
시작
노랑이랑 초록이랑 참 잘어울린다. 발견 즉시 감탄사가 나오는 환상 궁합. 계속 바라볼 수 없어 한 장 담아간다.
일상풍경 2022. 3. 24. 20:20
집들이 모여 있는 것도 아니고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닌 적당히 거리를 둔 채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듯 무심하게 툭, 참 평화로워 보이고 아름답다.
먼저 다가와 놓고 한발 조심 내밀었는데 화들짝 놀라면 뒷걸음 친다. 호기심도 많은데 겁도 많은 스타일 그게 니 매력인갑다. 가만히 있을게 다가와줘.
일상풍경 2022. 3. 23. 20:20
뭔가 눈빛으로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알 수가 없다. 나도 네가 신기하지만 너도 내가 신기하겠지? 그렇게 잠시 아이컨택. 눈망울이 참 예쁘다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시작이 설레서 마음도 머리도 쿵쾅거리는데 보이는 풍경마다 조용하다. 참 좋다.
일상풍경 2022. 3. 23. 04:27
순례길의 시작은 이곳에서 부터라고 한다. 크레덴시알을 발급 받으면서 순례자라는 타이틀이 얻어진다. 걱정이 많지만 걸으면서 하나하나 풀어가야지.
일상풍경 2022. 3. 23. 04:22